제니퍼룸 미니 오븐 토스터 화이트 리뷰
상품명
제니퍼룸 미니 오븐 토스터 화이트
상품가격
4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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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리뷰
1차 리뷰 숏츠를 보고 구매했는데,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간단한 조작법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빵을 태워가며 온도를 가장 높게 설정해 구워봤습니다.
첫 요리로 피자빵을 만들어봤는데, 양파와 올리브가 익지 않아 여러 차례 시도해야 했습니다. 온도가 켜졌다 꺼졌다 하니 온도를 올리면 타고, 온도대로 하자니 한참 기다려야 하네요.
가격은 3만 원 초반대에 구입한 분도 계시더라고요. 저는 4만 원 중반에 구입했는데, 다른 요리도 해보고 다시 리뷰 올려볼게요. 현재로서는 디자인만 마음에 듭니다.
2차 후기
200도에서 15분 돌리니까 적당하게 잘 익더라고요. 토핑 재료에 따라 온도와 시간이 다르니, 미리 볶아서 야채를 넣고 치즈만 올리는 게 빠른 선택 같아요.
3차 후기
딸이 쿠키를 만들어봤는데,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처음 사용하기 전 최고 온도에서 15분간 공회전 시켰는데, 트레이를 빼고 돌리니까 연기가 하나도 안 나고 잘 돌아갔어요.
작동 기능이 타이머와 열 온도 조절 두 가지라 사용하기 쉬워요. 아쉬운 점은 간단한 음식 조리 시 열 온도와 조리 시간이 안내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에요. 제과점 빵을 할 때는 온도 180도에 4분 정도 돌리니까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게 되네요.
추가 후기 (11월 25일)
여러 동영상을 찾아보니 불량이 아닌 것 같아요. 자주 꺼졌다 켜졌다 하면서 구워지나 봐요. 중앙 열선은 원래 안 들어오는 것 같아요. 첫 테스트로 고구마를 구워봤는데, 너무 맛있게 잘 구워졌어요. 가성비로 굿입니다.
후기 (12월 2일)
일주일 동안 매일같이 사용했는데, 생선구이를 해먹었어요. 기름도 안 튀기고 냄새도 집안에 안 나고 간편하게 생선을 구워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연어구이도 해주고, 베이킹도 해봤는데, 식빵 한 조각을 180도에 4분 돌렸더니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게 잘 구워졌어요.
타이머 소리 외에 묵직한 소리가 나서 살짝 무서웠지만 괜찮네요. 쿠키도 만들어보고 빵도 만들어봤는데, 처음에는 엄청 태워먹었어요. 온도를 살짝 낮추고 해보니 안 타고 속까지 익더라고요. 냉동피자도 바삭하게 잘 구워졌어요. 문 입구 쪽보다는 안쪽이 온도가 높아서 중간에 돌려주는 게 좋습니다. 아이들과 베이킹하면서 즐겁게 사용하고 있어요.
아침에 바쁜데 식빵을 오븐에 구우려니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건 좀 아쉽네요. 작고 귀여워서 저학년 아이들도 능숙하게 잘 사용해요. 마음에 대단히 듭니다.
총평
솔직히 빵을 구워 먹는데는 이만한 제품이 없는 것 같아요. 일반 세로로 서 있는 토스터기는 식빵만 가능하지만, 이 제품은 다양한 빵을 구울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예뻐서 마음에 들어요. 문이 잘 닫히고 열리며, 속이 훤히 보여서 진행 상황 확인도 가능하고 청소도 간편합니다. 강추합니다.
사용 팁
- 처음 사용하기 전 최고 온도로 15분간 공회전 시키기
- 중간에 문을 열고 돌려주기
- 아이들과 함께 사용할 때는 조심하기
- 간단한 레시피가 있는 요리 책자가 있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