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Home » 전남 보성군 가볼만한 곳

전남 보성군 가볼만한 곳

전남 보성군 가볼만한 곳

녹차향 가득한 보성차밭 대한다원

보성차밭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150만평 규모의 차밭으로 조성되어있다.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업관광농원은 한국 유일의 차(茶)관광농원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밭을 배경으로 농원이 들어앉아 있다. 보성은 원래부터 한국차의 명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지리적으로 볼때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가깝고, 기온이 온화하면서 습도와 온도가 차 재배에 아주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한다업관광농원이 이곳에 차재배를 시작한 것은 1957년부터였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재배지라 할 수 있다.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내륙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차의 품격도 국내 제일을 자랑한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잡은 농원은 무려 30여 만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농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신주 크기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신선감이 더욱 넘친다.

대한다업관광농원에서는 ‘봉로(峯)’라는 이름의 한국 차를 전국의 차전문 체인점에 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차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농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차밭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직접 차잎을 따는 일도 하면서 건전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위치: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5 / 061-852-4540

대한다원 입장료:

  • 성인일반: 4,000원
  • 초·중·고 학생: 3,000원 / 단체 2,500원
  • 지역주민, 장애우: 2,000원
  • 성인단체(20인 이상): 3,000원
  • 경로우대(65세이상): 3,000원
  • 유공자, 어린이(6세미만): 무료

율포솔밭해수욕장

호수처럼 잔잔한 득량만이 안겨준 고운 은빛 모래와 해송의 어우러짐이 아름다운 해변으로 수심이 깊지 않아 해수욕에 편안하다. 그래서 사철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 아름다운 노을, 바지락과 새조개를 잡을 수 있는 모래개펄, 이웃한 식당들의 넉넉한 인심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바다는 언제나 잔잔한 수면에 길손의 정다운 얼굴을 비춰주고, 사철 청정한 바다에서는 싱싱한 어패류(해산물)를 만날 수 있다.

율포해수녹차센터

율포솔밭해수욕장 바로 곁에 위치하고 있는 해수녹차센터는 지하 120m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해수가 보성 녹차와 만나 지친 몸을 달래주는 전국 유일의 녹차해수탕이다. 고혈압과 동맥경화, 관절염, 신경통, 건성피부 보호와 피부병 예방효과가 빼어난데다 탕실에서 보이는 바다의 풍경이 색다른 느낌을 준다.

비봉공룡공원

전시관안내:

  • 지하 1층: 로비 공간(다이노 카페, 다이노 샵, 매표소, 안내데스크), 전시홀, 공연장, 공연대기홀, 기타 공간
  • 지상 1층: 무대 관리실, 다이노 빌리지, 기획전시실

문의처: 1833-8777, 061-853-0600

비봉리공룡알화석지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의 공룡알 화석지는 지난 2000년 4월 24일 대한민국 문화재청에 의하여 천연기념물 제418호 및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 공룡알 화석지는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공룡알둥지가 발견된 곳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고 공룡알 화석지에 대한 관광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이곳에 2007년에 소규모 야외전시장 및 관찰 데크를 건설하여 현장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화석지는 비봉공룡공원에서 1km 떨어진곳에 있다.

봉황이 깃든 천년 고찰 대원사

대원사는 천봉산 봉우리를 약간 오른쪽으로 둔 정남향을 하고 있는 사찰로서 6.25동란 이전까지만 해도 10여동의 건물들이 유전되고 있었으나 여순사건때 모두 불타버리고 거의 폐허가된 상태였다. 그러나 다행이도 당시 극락전 건물만 남아있게 되었다. 사찰의 연혁을 보면 오랜 전통을 갖고있어 조선사찰사료에 의하면 초창(初創)은 신라지증왕시 아도화상(阿道和尙)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그 후로 고려시대에 와서는 조계 제오세 원오국사(圓悟國師)가 중건하였고 조선조로 넘어와서는 영조 43년에 중건하였다고 기록되고 있다.

아름다운 벚꽃 명소 해마다 4월이면 대원사3거리에서부터 대원사까지 약 4km 구간에 이르는 벚나무가 아름다운 벚꽃터널을 선물한다.

차(음식) 만들기 체험 관광 프로그램 운영

체험 대상: 체험을 원하는 20인 이상 단체(여행사에 지원)

체험장소: 한국차박물관 외 20개소

체험비용: 1인 15,000원(각 체험장에 문의)

체험지원: 버스임차비 30만원~45만원 지원

체험신청:

  • 차(음식)만들기 체험신청서를 3일전까지 전라남도관광협회(http://www.jntour.or.kr)에 접수
  • 문의전화: 보성군 차원예유통과 061-850-5622, 전라남도 관광협회 061-285-0833, 9045 / 팩스 061-285-0831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에 예약 하시고, 취소는 2일전까지 전화요망

선착순 신청으로 시간, 장소가 중복될 경우 체험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 필요

체험은 우천, 기상악화, 기타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보성군 홈페이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